초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초소형 테라리움 만들기, 시험관 테라리움

안녕하세요, 초미니 테라리움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는 여러분! 작은 것에서도 특별함을 찾는다면, 작은 생명이 여러분을 기쁘게 해 줄 거예요. 오늘은 시험관을 활용한 초소형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함께 손을 잡고, 작은 세계를 창조해 볼까요?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 유튜브로 접속해주세요.
https://youtu.be/h8AEWOn4l_Q

제작 방법

1. 먼저 깨끗한 시험관을 준비해 주세요. 시험관 받침도 같이 있는 것이 좋겠죠?

 

2. 약수저를 이용해 입자가 큰 마사토를 먼저 넣어줍니다.

 

3. 그다음 입자가 중간짜리인 마사토를 넣어줍니다.

 

4. 약수저를 이용해 숯을 넣어줍니다.

 

5. 배양토를 시험관 전체에 70%가 되도록 채워줍니다.

 

6. 초미니 다육식물을 화분에서 꺼내 시험관에 옮겨 심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분에서 꺼낼 때 화분에 검은 모래 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있으므로 핀셋을 이용해 이를 뚫고 내려가 꺼내야 합니다. 이때 손이 다치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7. 아래 사진처럼 다육 식물을 배치한 다음 배양토를 천천히 넣으면서 위치를 잡아주면 됩니다.

 

8. 얼추 다육식물을 자리를 잡아놨다면 고운 모래를 위로 덮어 마무리합니다. 시험관이 작은 경우 잘 심어지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게 심어지지 않더라 뿌리가 내려가며 고정되 때문에 너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9. 이렇게 완성되었다면 스포이트를 이용해 물을 줍니다.

 

 

짠! 완성!

이렇게 다 만들었으면 창가나 해가 잘 드는 곳에서 키우고, 잎이 팽창한 정도가 줄어들면 물을 주면 됩니다. 1주~2주에 한 번만 스포이트로 윗부분 모래가 젖도록 주면 됩니다.

 

더 큰 시험관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초미니 테라리움을 만들어 자신의 반려 식물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작지만 큰 행복이 가득한 초미니 테라리움 만들기였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컵을 이용해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테이블 펫처럼 한번 키워보시는 것 어떨까요?